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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이날 방송에서 삼천포는 윤진에게 "너에게 줄 것이 있다"며 "원래 더 있다가 주려고 했는데 오늘 줘야겠다. 눈 감고 손 내밀어 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반지를 기대한 윤진이 손을 내밀자 삼천포는 세 개의 통장을 윤진의 손가락에 끼워 줬다. 당황한 윤진은 "이게 뭐냐"고 화를 냈고, 삼천포는 "너 억수로 많이 좋아한다. 나도 멋지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데 나는 계획이 필요하다. 니가 이해 좀 해줘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에 네티즌들은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은근히 멋졌어요",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에 저도 눈물이 났어요",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를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러포즈라고 생각을 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