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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KBS 연예대상 축하공연'
이날 빨간 저고리와 파란 치마가 어우러진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한 송소희는 2014년 KBS 예능의 순탄한 항해를 기원하는 '배 띄워라'를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제를 모은 통신사 CF송을 개사해 올해 KBS 프로그램들과 연예대상 후보들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는 대상 수상자에 대해 "아니라오, 아니라오. 다 주는건 아니고 올해 최고 예능인에게만 준다오"라고 말해 대상수상자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