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영, "이휘재 결혼 안했으면 내가 대시" 사심 발언

기사입력 2013-12-22 09:50 | 최종수정 2013-12-22 09:54



배우 조혜영이 방송인 이휘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조혜영은 배우 김애경과 팀을 이뤄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날 조혜영은 "9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선으로 뽑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 기억에 아마 이휘재씨가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 뒤에 서는 것이 있었다"며 "그때 이휘재씨가 제 뒤에 섰었어요"라며 두 사람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혜영은 "그래서 뒤에 이휘재씨의 에프터라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인연이 안 닿았더라"며 "장가를 가셨더라. 안가셨으면 여기서 제가 대시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쳐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혜영과 김애경 외에도 이세준, 송나영, 양택조와 한영주, 배연정과 김재희, 홍윤화와 김민기,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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