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외모' 송나영, "큰 딸이 11살, 외모때문에 이모로 착각"

기사입력 2013-12-22 09:27 | 최종수정 2013-12-22 09:28



배우 송나영이 동안 외모 때문에 겪는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송나영은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과 함께 팀을 이뤄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이휘재는 "송나영 씨가 결혼을 일찍 한 이유가 있느냐?"며 "벌써 큰 아이가 11살이라고 하더라. 동안 외모 때문에 겪는 일이 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송나영은 "동안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가끔 이모로 착각한다"며 "그럴 때면 아이들이 나를 보고 더 '엄마!'라고 외친다"며 동안 외모 때문에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MC 장윤정 "오늘 저한테 '입덧 하느냐'고 물으시더라. 혼자 '결혼도 안 하신 분이 이런걸 왜 물어보나' 했었다"며 송나영의 동안 외모를 극찬해 송나영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세준과 송나영 외에도 김애경, 조혜영, 양택조, 한영주, 배연정, 김재희, 홍윤화, 김민기,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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