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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결혼'
이날 본식에 앞서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준상, 2부는 노홍철이 맡고 1부 축가는 서영은 김조한, 2부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 멤버들이 함께 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양정아와 예비신랑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신랑이 일반인임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정아는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골드미스가간다' 멤버들 중 여전히 결혼을 못한 예지원, 박소현을 언급하며 "우리 박소현, 예지원에게 미안하다. 드디어 국민 노처녀 딱지를 떼게 됐다. 그런 의미에서 신랑에게 너무 고맙다. 늦게 결혼하는 만큼 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정아는 2세 계획에 대해 "늦은 만큼 빨리 갖고 싶다. 신혼여행은 호주로 가기로 했다. 신랑이 호주에서 1년 반 동안 생활했기에 20일 동안 다녀오려고 한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