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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대' 시청률, 유인영 카메오
배우 유인영이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한유라는 천송이가 걷어차려고 한 24시간 사생활 프로그램을 촬영하려 했지만, 이 사실을 안 천송이는 "당장 프로그램을 하겠다"며 마음을 바꿨다.
갑자기 말을 바꾼 천송이를 어이없어하던 한유라는 유세미(유인나 분)에게 천송이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유세민은 "송이가 나는 의식하지 않지만 언니는 의식하잖아요. 언니가 입고 싶어하는 드라마는 홀딩하고, 언니가 하고 싶어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계약하고.."라며 일부러 한유라를 자극했다.
그러자 한유라는 뭔가를 알아차린 듯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유인영 외에도 유준상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소심하면서도 유쾌한 코믹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이하 별그대) 2회 시청률은 18.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 MBC '미스코리아' 시청률은 7.3%를, KBS2 '예쁜 남자'는 3.5%를 각각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