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별그대'에 숏커트 등장 '강렬 인상'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12-20 08:47 | 최종수정 2013-12-20 08:47



배우 유인영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첫 등장했다.

유인영은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류스타 전지현(천송이)의 라이벌인 도도하고 매력 넘치는 톱여배우 한유라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유인영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화려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도도한 말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관계자는 "유인영이 특별출연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도시녀의 이미지인 한유리를 표현하기 위해 숏 커트를 감행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극 초반 주요 핵심인물로 긴장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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