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시완-찬열 자필편지 '그들의 뜨거운 우정'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2-20 21:20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과 엑소의 찬열 사이의 뜨거운 우정이 화제다.

SBS 정글의 법칙 제작팀은 20일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3차 티저 영상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그들의 릴레이 생존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만날 수 없었던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엑소(EXO) 찬열의 모습을 담겨있다.

병만족의 11번째 생존 미션 '정글의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은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 등 기존 병만족과 임원희, 예지원, 임시완, 찬열 등 신입 병만족이 6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정법 최초로 미스테리라는 컨셉의 생존기를 펼칠 예정이다.

찬열은 선배 가수 임시완이 미크로네시아로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자필 편지를 썼다.

"하얀 선배님 피부를 위해 썬크림을 미션으로 드리겠다"라며 선후배 사이의 우정을 과시했다.

임시완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찬열과 함께 생존할 수 없음을 아쉬워했다.

후반부에는 서로 만날 수 없었던 임시완과 찬열이 '정글의 법칙' 출연진의 베이스 캠프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상봉(?)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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