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파혼, 2009년 이어 두번째…“취소 아닌 연기한 것”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20 17:36


김연주 파혼

'김연주 파혼, 벌써 두번째'

미스코리아 출신 김연주가 결혼식 당일 갑작스럽게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 6일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식 당일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연기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김연주 측근의 말을 빌려 김연주가 결혼식 전 이미 파혼을 했으며, 자세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결혼하지 않은 것은 맞다고 전했다.

현재 김연주는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논란이 커지자 김연주 측은 "결혼이 깨진 것이 아니라 사정상 연기된 것"이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했다.

앞서 김연주는 2009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된 바 있다.

한편 김연주의 파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주 파혼, 무슨 일 때문에 두 번 씩이나", "김연주 파혼 소식, 기운내시길 바래요", "김연주 파혼, 대체 무슨 일인가?", "김연주 파혼, 식장 왔다 황당했을 듯", "김연주 파혼 소식,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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