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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15일 첫 방송하는 KBS2 새수목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티저 포스터가 고개됐다.
화면 중앙의 강렬한 남성적 필치의 타이틀 디자인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 디자인의 캘리그래피는 이 작품에 출연하는 조달환(풍차 역)이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감격시대'는 무협시대극에 누아르적 감성을 입힌 본격 스타일리시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