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수영복 입고 ‘지하철 워킹’ 완벽 몸매

기사입력 2013-12-19 23:57 | 최종수정 2013-12-19 23:57

미스코리아 이연희
'미스코리아' 이연희 수영복 몸매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완벽한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2회에서 김형준(이선균 분)은 오지영(이연희 분)을 찾아가 미스코리아 제안을 했다.

김형준은 미스코리아 진을 배출하면 투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망해가는 화장품 회사를 살리고자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오지영을 찾아갔다.

하지만 오지영은 김형준이 자신에 대해 지난 10년간 '헤픈 년'이라고 뒷말을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김형준의 제안을 거절했다.

미스코리아 감을 찾아다니던 김형준은 여전히 오지영을 잊지 못했고, 지하철에서 지쳐 잠이 들었다. 김형준의 꿈속에서 이연희는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지하철에서 워킹을 선보였다.

늘씬한 각선미에 군살 없는 몸매로 파란색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연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지영은 우아하게 김형준에게 다가가 "쌍놈의 자식, 나도 너한테 한번 비싸게 굴어봐. 나쁜 새끼"라며 거침없이 욕을 날렸고, 형준은 곧 꿈에서 깨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콤플렉스 탈출을 위해 가슴 성형수술을 결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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