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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다운로드 시작하자마자 1위
'창수'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손은서)을 만나면서 겪는 비극적 드라마를 그린 느와르 작품. 지난달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지만 흥행 부진에 따라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와 함께 '창수'의 배우 임창정의 영화 출연료 반납 사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창정은 '창수' 제작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르자 출연료 4분의 1만 받고 나머지를 제작비로 반납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가 차지했고, '관상', '공범'등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