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고백, 스스로 대단하다 느낄때 "목욕탕에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16:53


김아중 고백

'김아중 고백'

배우 김아중이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낀 순간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김아중은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장기하가 "겸손함을 쭉 빼고 생각했을 때 내가 가장 대단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궁금하다"고 묻자 김아중은 "목욕하면서 혼자 큰소리로 노래 부를 때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 '믿고 보는'이라는 말이 유행인데 나도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진지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아중 고백, 뭔가 웃긴데", "김아중 고백, 꿈이 멋지다", "김아중 고백, 왜 대단한거지?", "김아중 고백, 몸매 보고 대단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아중은 18일 개봉한 영화 '캐치미'에서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 역을 맡아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로 열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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