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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장진, 욕설 연기 칭찬
이날 김슬기는 "욕 연기에 집착해서 밥 먹을 때도 욕을 한다던데?"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요즘은 집착 안 한다. 좀 질렸다"라고 답했다.
김슬기는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욕을 차지게 구사해 '국민욕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진은 "김슬기 언어가 찰지다. 언어 연기가 좋다"며 "이 나이에 그렇게 속 깊은 발성이 나오기 쉽지 않다. 남들 세 마디 욕하는 시간에 김슬기는 구강구조가 잘 움직여주는 덕분에 4~5마디를 한다"라고 김슬기의 욕설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이날 장진은 "대충매체를 통해 보이는 김슬기의 모습은 오로지 다 연기고 만들어진 것"이라며, "같이 이야기하자고 하고, 물어보지 않으면 한마디도 못 끼는 성격이다"라고 실제 김슬기의 성격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