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크리스마스선물 주고 싶은 스타 2세 1위…2위는 누구?

기사입력 2013-12-18 11:27 | 최종수정 2013-12-18 11:31


추사랑 크리스마스선물 주고 싶은 스타2세 1위

'추사랑 크리스마스선물 주고 싶은 스타2세 1위'

'추블리' 추사랑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 스타 2세 1위에 올랐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자사 SNS에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총 264명을 대상으로 '내가 산타라면 크리스마스 선물 주고 싶은 스타 2세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 딸 추사랑이 4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추사랑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추사랑이라면 내 지갑을 통으로 주겠어", "포도와 바나나는 내가 사줄게", "추블리 너무 귀엽다", "미키마우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위는 26%의 지지를 받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떠오르는 샛별 김민율이다. MC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민율이 예능감 최고", "말하는 것도 너무 예뻐", "민율이 보면 엄마미소~ 다 주고 싶어"라며 김민율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3위는 '아빠! 어디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각각 11%의 선택을 받으며 공동 3위에 올랐다. 하정우의 뒤를 잇는 먹방 스타 '후요미' 윤후와 막내지만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는 이준수도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아빠 성대모사를 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홍인규 아들 홍태경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스타일24 안자연 아동복 MD는 "아이들만의 꾸미지 않은 순수함과 매력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며 "스타 2세의 인기와 함께 '추블리룩' '윤후 스냅백' 등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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