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손담비 호칭 "내 여자-내 남자" 질투나는 절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17:28


김희철 손담비 호칭

'김희철 손담비 호칭'

'절친' 가수 손담비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점퍼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과 어깨동무를 한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담비가 언급한 '내 남자'는 김희철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쨩!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 빛깔 김희철!"라는 글과 함께 손담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 손담비 호칭을 접한 네티즌들은 "급 친해진 거 같은 두 사람", "김희철 손담비 같이 다니면 눈에 확 띄겠다", "잘 어울리는데 그냥 사귀지", "김희철은 여자들하고 많이 친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손담비와 김희철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내 남자' '내 여자'라는 애칭으로 불러 주목받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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