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마지막여행 언급 "아빠 어디가 마지막 촬영했다" 준수 이제 못 보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16:32


이종혁 마지막여행

'이종혁 마지막여행'

배우 이종혁이 '아빠 어디가'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종혁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몇 번 여행을 갔는지 세 보지 않아서 모른다. 스물 몇 번 정도 간 것 같다"며 '아빠 어디가'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난 14일과15일, '아빠 어디가' 시즌1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종혁은 "당시 '일밤'이 시청률이 낮은 상태였다. 별 욕심 없이 임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뭐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며 '아빠 어디가' 촬영을 모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종혁 마지막여행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종혁 마지막여행이라니...믿을 수가 없네요", "이종혁 마지막여행이면 이제 준수는 못 보는 건가요?", "이종혁 마지막여행을 떠났다는 소리에 가슴이 덜컹 했습니다. 예쁜 아이들 벌써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7일 MB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빠 어디가' 시즌1을 이을 시즌2 새로운 멤버 구성은 약 50% 정도 완료됐다"고 귀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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