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파란 수영복+사자머리' 지하철서 미스코리아 워킹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14:53



'미코' 이연희 미스코리아 완벽 재현

'미코' 이연희 미스코리아 완벽 재현

배우 이연희가 고전적인 미스코리아의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

지난 16일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는 약 8분 정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미스코리아 후보생으로 변신한 이연희 모습.

영상 속 이연희는 '미스코리아' 하면 떠오르는 1순위 사자 머리에 파란 수영복을 입고 우아한 미소를 선보이며 지하철 한가운데를 당당히 걸었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메이크업에 의상까지 완벽하게 1997년 미스코리아 후보생 오지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코' 이연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코' 이연희 완전 예쁘다", "'미코' 이연희 진짜 미스코리아 나가도 될 듯", "'미코' 이연희, 영상 보니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미코' 이연희, 연기 변기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연희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극 '미스코리아'는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CEO 김형준(이선균)이 실직 위기에 놓인 엘리베이터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내보내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12월 18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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