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넥슨유럽 통해 유럽 진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14:26 | 최종수정 2013-12-17 14:26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가 유럽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17일 넥슨유럽과 손잡고 '로스트사가'를 유럽 지역에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및 터키어 등 총 6개국어를 지원하며, 2014년 초 현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스트사가'는 100종 이상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전 액션 게임으로 전세계 1800만명의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 신흥 게임시장으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타이틀로 꼽힌다.

위메이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13' 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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