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연희, '사자머리+파란 수영복' 고전적 스타일 완벽 재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13:32 | 최종수정 2013-12-17 13:43


미코 이연희

배우 이연희가 전형적인 미스코리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연희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1997년 미스코리아 후보생 오지영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연희의 수영복 입은 모습은 고전적인 90년대 미스코리아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파란색 수트 수영복에 풍성한 헤어스타일, 짙은 화장, 우아한 미소까지 짓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수영복을 입은 배경이 미스코리아 무대 위가 아닌 지하철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미스코리아 이연희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코 이연희 모습, 완벽히 재현해 냈다", "미코 이연희 보니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 생각난다", "미코 이연희, 지금 미스코리아 나가도 손색없을 듯", "미코 이연희, 사자 머리도 잘 어울려", "미코 이연희, 수영복 은근한 노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극 '미스코리아'는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CEO 김형준(이선균 분)이 실직 위기에 놓인 엘리베이터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내보내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를 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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