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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박서준'
배우 한그루와 박서준의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 중 박서준은 낮에는 청경반장, 밤에는 우동집 수하생으로 우동 장인을 꿈꾸는 개념 충만한 청년 송민수 역할을 맡았으며, 한그루는 자신이 최고의 스펙을 가졌다 자부하는 콧대 높은 인물이지만 민수의 논리에 매번 말려드는 허당매력녀 나은영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준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한그루를 뒤에서 받쳐주며 자상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입술을 삐죽 내민 채 귀여운 표정으로 술주정을 부리는 한그루와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듯 박서준이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5회에서 나은영은 송민우를 향해 "사겨요. 우리!"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지만, 송민수는 갑작스러운 나은영의 고백에 매몰차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