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두시의 데이트' 일일DJ로 돌아온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09:53 | 최종수정 2013-12-17 09:53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주영훈이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일일 DJ로 돌아온다.

박경림은 지난 6월 '두시의 데이트' 첫 여성 DJ로 발탁된 후 100퍼센트의 출석률을 이어왔지만, 이번에 부득이한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주영훈이 깜짝 출연을 하게 됐다.

주영훈의 출연이 특별한 이유는 전임 DJ로 박경림이 진행하기 전 1년 반 동안 '두시의 데이트'를 이끌어왔기 때문. 주영훈은 평소 박경림과의 같한 친분으로 일일 DJ 제안을 흔쾌히 허락했다.

주영훈이 진행할 화요일 코너 '청취율 조사'는 그가 진행할 때 처음 만들어진 코너라 더욱 의미가 같하다고. 코너지기 이한철과도 2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주영훈이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는 17일 오후 2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생방송 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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