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도발 매력만점 '맛깔 욕설-신음소리'

미스코리아 이연희

배우 이연희의 도발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미스코리아' 3차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MBC 새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측은 이선균, 이연희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연희 그동안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드림백화점 엘리베이터 걸 제복을 입고 빨간 립스틱을 바른 그녀는 이선균에게 "X놈의 X끼"라며 맛깔스럽게 욕을 하는 가 하면, 비행기 내에게 볼썽사나운 신음소리를 내는 등 도발적인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한 비비화장품 CEO 이선균이 이연희에게 "내가 너 미스코리아로 만들어줄게"라고 유혹하는 장면에서 향후 '미스코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든다.

이에 이연희의 도발적인 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 모습과 전혀 다른 섹시매력에 깜짝 놀랐다", "이연희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 다른 매력", "이연희 미스코리아 티저 보니, 제작발표회에서 수줍어하던 모습은 어디에?", "이연희 미스코리아 티저 보니 너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고교시절 퀸카였던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다. '파스타'를 만들었던 권석장 감독, 서숙향 작가 콤비가 3여 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