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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김지민 쓸친소 게스트 불참 사유'
MBC '무한도전-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쓸친소')' 게스트 불참사유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연인이었던 유상무와 김지민의 불참사유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쓸친소' 멤버들의 불참 사유가 적혀 있다.
배우 소지섭은 "자신은 외롭지 않다. 무모한 도전할 때는 꼭 불러달라며 불참"이라며 불참 사유를 밝혔으며, 가수 김건모는 "'너희들과 겨룰만한 쓸쓸함이 아니다'라며 불참"이라고 불참 사유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에 눈길을 끈 것은 개그맨 유상무의 불참사유로 "아무래도 옛 여자친구가 나올 것 같다며 불참"이라고 적혀 있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개그우먼 김지민의 불참사유는 "…눈치껏 불참"이라고 적혀 있어 마치 유상무와 비슷한 불참 사유일 것 같아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편 멤버 명단이 유출됐다. 특히 유출된 큐시트에는 '쓸친소'에 참여한 멤버 12명의 이름이 모두 노출됐고, 세부 계획까지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MBC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큐시트 유출로 게스트들이 노출됐다는 소식을 확인 중이다. 큐시트가 실제 큐시트인지 확인 중이며 사실이라면 어떻게 유출됐는지 경로를 파악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