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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편 초대 손님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수(42)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어 "호기심이 많아 여자 하이힐을 사서 집에 놔뒀다"며 "혼자 살 때 외로우니깐 문을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 '듣고 보면 슬픈이야기'라는 자막이 같이 나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무한도전' 쓸친소 멤버 명단이 유출, 해당 큐시트에는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박휘순, 양평이형, 써니, 대성, 나르샤, 진구, 류승수, 안영미, 신성우의 이름이 적혀 있고 '쓸친소' 파티의 세부적인 진행내용이 자세히 게재되어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