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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부' 촬영 잠정 중단…이홍기 안면 골절 전치 6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6 14:59


백년의 신부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빙판길에 넘어져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은 가운데, 드라마 '백년의 신부' 촬영이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

16일 이홍기 소속사 측은 "지난 15일 TV조선 '백년의 신부'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고 귀가했다. 하지만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 탈골 및 안면 골절의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은 이홍기는 치료와 회복이 될 때까지 드라마 촬영은 잠정 중단될 예정은 물론 오는 28일과 29일로 예정된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도 2014년으로 연기됐다.

앞서 이홍기는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주인공 최강주 역으로 캐스팅 된 상황. 그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드라마 촬영 스케줄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드라마 방영 일정에 차질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년의 신부 촬영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홍기 백년의 신부 촬영 중단, 빨리 회복 되길 바래요", "백년의 신부, 이홍기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군요", "백년의 신부 빨리 보고 싶네요", "백년의 신부, 이홍기 부상 떨쳐내길 빌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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