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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결혼 20주년 리마인드 웨딩화보 ‘이벤트의 제왕’

기사입력 2013-12-16 13:52 | 최종수정 2013-12-16 14:01

최수종 하희라
최수종 하희라
최수종 하희라
최수종 하희라
최수종 하희라
최수종 하희라

'최수종 하희라'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20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촬영한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수종-하희라는 1993년 11월 20일 수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매년 결혼기념일이 있는 11월에는 화상 환아를 위한 음반 제작, 희망 나눔 콘서트,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캄보디아 의료 봉사, 필리핀 빈민가 나눔 활동 등 여러 사람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암 환자를 위한 집회와 콘서트 참여를 위해 미국 LA로 떠났다.

올해는 2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벤트 제왕' 최수종은 다른 일을 벌였다. 그들의 세컨드하우스가 있는 제주에서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한 것.

"30주년보다는 20주년이 더 예쁘지 않겠느냐", "조금이라도 더 예쁠 때 촬영하면 좋겠다"는 최수종 제안에 하희라도 흔쾌히 응했다. 촬영하는 내내 제주도의 칼바람이 불었지만,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20주년 리마인드 웨딩화보와 결혼 풀스토리는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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