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하이, YG '뉴 유닛'으로 밝혀졌다…'붐&하이'로 시즌송 발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16 09:18



박봄-이하이 YG '뉴 유닛'

박봄-이하이 YG '뉴 유닛'

궁금증을 자아냈던 YG엔터테인먼트 '뉴 유닛'은 박봄과 이하이로 밝혀졌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박봄과 이하이는 '봄&하이'라는 타이틀의 유닛을 결성하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송인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6일 0시 YG공식블로그에는 '뉴 유닛'의 두 번째 멤버인 이하이의 이미지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뉴 유닛'의 티저 이미지에서 박봄과 이하이는 여성미 넘치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서로의 등을 맞댄 채 반대 방향을 응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하이는 순백의 피부에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레드톤의 입술 메이크업 등을 통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신비로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도 앞서 공개된 영상과 마찬가지로 오르골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이하이는 푸른 빛깔의 눈동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상 말미 박봄과 이하이가 함께 정면을 바라보며 묘한 표정을 짓는 장면은 신비감 있는 케미스트리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유닛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수준의 음원을 제공하는 삼성뮤직을 국내에 신규 오픈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박봄 이하이 '뉴 유닛'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이하이 '뉴 유닛' 완전 기대된다", "박봄 이하이 어떤 음악 선보일까 기대된다", "박봄 이하이 은근 잘 어울린다", "박봄 이하이 '뉴 유닛' 음악 빨리 공개 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봄과 이하이의 감미로운 앙상블은 17일 0시 삼성뮤직을 통해 최초 공개돼 3일간 독점공개 된 후 오는 20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선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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