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플라워' 솔로데뷔 기념 200팬에 꽃배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2-16 09:21



비스트 용준형이 솔로 데뷔 기념 꽃배달 서비스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용준형은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플라워'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무대가 끝난 뒤 방송국을 찾은 200여 명의 팬들에게 미리 준비한 장미꽃을 나눠주며 악수를 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방송 직후에는 SNS를 통해 "꽃배달 완료"라며 셀카를 공개, 꽃배달 이벤트와 '플라워'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용준형은 '플라워' 무대에서 사랑했던 연인과 떠나간 사랑의 찬란했던 순간을 꽃으로 표현해냈다. 무대마다 꽃을 모티브로 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장에는 비스트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현장을 찾아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용준형은 16일 첫 솔로앨범 오프라인 발매를 시작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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