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미니마우스 이어 팅커벨에 ‘진땀’

기사입력 2013-12-15 18:10 | 최종수정 2013-12-15 18:10

추성훈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성훈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성훈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이 팅커벨을 몰라 진땀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도쿄에 있는 한 미키마우스 캐릭터 샵을 방문했다.

미키마우스 캐릭터 샵에 들어선 추사랑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캐릭터 접시, 컵 등을 장바구니에 한가득 담으며 쇼핑 열정을 발휘하던 추사랑은 실수로 접시를 깨뜨리는 사고를 냈다.

이에 추성훈은 점원을 향해 사과하고, 추사랑을 혼냈다. 잘못을 알고 아빠의 눈치를 살피던 추사랑은 이내 다시 쇼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키마우스에 푹 빠져있던 추사랑은 이번에는 팅커벨을 찾아달라고 아빠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팅커벨을 모르는 듯 한참을 헤매며 진땀을 뺐다.

힘겹게 팅커벨을 찾아낸 추성훈은 얼른 옷을 구입해 딸 추사랑에게 입혀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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