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꼬불머리 “아줌마 같다” 추성훈 大폭소

기사입력 2013-12-15 17:48 | 최종수정 2013-12-15 17:50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사랑 헤어스타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사랑 헤어스타일'

'추블리' 추사랑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미용실에 방문했다.

이날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직접 그림까지 그려가며 사랑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알려줬다. 이에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그려준 그림을 헤어디자이너에게 보여주며 스타일을 설명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의 뜻대로 앞머리를 둥글게 자른 추사랑을 본 후 뭔가 부족하다고 느낌을 받았다. 이후 그는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머리는 정신없을 정도로 꼬불거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추성훈은 "아줌마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추성훈은 추사랑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본 아내에게 혼날 것을 두려워하며 꽃을 구입하는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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