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유리 첫만남, 서로 “안녕하세요” 일본어 인사는 안 하고…

양평 사유리 첫만남

'양평 사유리 첫만남'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양평이형(하세가와 요헤이)이 사유리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양평이형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고 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 했지? 서로"라는 글을 남겼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양평이형과 사유리는 모두 일본 출신. 그러나 일본인임에도 서로 처음 보자마자 한국어로 인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양평 사유리 첫 만남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한국사람 다 됐네", "반사적으로 한국어 인사", "진짜 귀엽다", "앞으로도 한국어로 인사 많이 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평이형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친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