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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을 통해 깜짝 스타로 떠오른 김혁이 서프라이즈한 유연성을 뽐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 몸의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처럼 한 점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에서 넘치는 여유가 엿보인다. 평소 농구로 다져진 남다른 운동신경과 함께 촬영 시간 틈틈이 즐겨 하는 스트레칭이 김혁의 에이스급 농구실력의 비결인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김혁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코마자와 체육관에서 펼쳐진 '일본' 슬램덩크팀과의 대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면서 "상대팀의 골대 밑을 위협하는 과감한 플레이로 '예체능' 농구팀의 공격 농구를 이끌었다"고 밝혀 17일 방송하는 '예체능' 농구팀 vs '일본' 슬램덩크팀의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