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캐치미' 허그데이 무대인사에 관객들 열광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2-15 09:45 | 최종수정 2013-12-15 09:45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주원이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하고 있다.

영화 '캐치미'의 주원과 이현종 감독은 주말 허그데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허그데이 무대인사는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보며 주원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영화 재미있게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과 인사를 나눈 뒤, 객석에서 관객들을 추첨해 주원과 포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종 감독과 주원이 직접 고른 좌석 번호에 당첨된 관객들은 기쁨의 탄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주원은 당첨된 관객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포옹의 기회까지 제공하며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또 당첨된 관객 중에서는 남성 관객도 있어, 이들도 주원과 함께 사진을 찍고 포옹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남녀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호응을 얻은 주원의 허그데이 무대인사는 가는 곳마다 연신 대성황을 이뤘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로 지난 18일 개봉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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