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N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3화는 10.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은 11.7%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 일행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입성해 숙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특히 첫 방송에서 누나들을 보필하느라 애를 먹었던 '짐꾼' 이승기는 재차 실수하지 않으려고 묻고 또 물으며 느리지만 믿음직한 짐꾼으로 진화해가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