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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엽이 3년만에 SBS '웃찾사'로 컴백해 새 코너 '누명의 추억'을 통해 '대박'을 예고했다.
한편 이동엽은 '웃찾사' 최고의 전성기인 2007년 '서울 나들이'라는 코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당시 "개미 퍼먹어" "뭐드래용" "아니라고 봐요" "서울 사람이예요" 등의 유행어를 내놓으며 SBS 간판 개그맨으로 떠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12-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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