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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빙그레를 대신해 폭탄주를 시원하게 비워내는 윤진이에게 빙그레는 박수를 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자 윤진이는 "세상에 공짜가 어딧니?"라며, "누나 볼에 뽀뽀해"라고 제안했다. 이에 당황한 빙그레가 머뭇거리자 윤진이는 "아니면 내가 하지 뭐"라며 빙그레의 볼에 뽀뽀를 했고, "오늘 우리 둘이 밤새 다이다이 하는 거다. 그리고 너 한 번 만 더 선배한테 반말 쓰면 죽는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윤진이의 호감에 혼란스러워 하는 빙그레는 쓰레기(정우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편 이날 윤진이 외에도 '응답하라 1997'의 주역들인 정은지, 서인국, 신소율, 호야, 이시언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