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임 아나운서 결혼소감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겠다”

기사입력 2013-12-13 17:28 | 최종수정 2013-12-13 17:29

박사임 아나운서
박사임 아나운서

'박사임 아나운서 결혼'

결혼을 하루 앞둔 박사임 KBS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전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내일 버진로드를 어떻게 걸어들어갈지 너무나 떨리지만... 누군가 제 손을 잡아줄 테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일 하루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남겼다.

해당 사진은 박사임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로 흰색 드레스와 어울리는 코르사주 장식을 머리에 달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14일 낮 12시 30분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5세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선후배로 지내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축하연주, 가수 케이윌과 김태우가 축가를 한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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