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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내복패션, 내복도 패션으로 승화 ‘패션의 완성은 얼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5:46


손예진 내복패션

'손예진 내복패션'

배우 손예진이 내복차림에도 여신 외모를 뽐냈다.

13일 한 아웃도어 브랜드 측은 내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눈으로 뒤덮인 한 세트장에서 붉은색 계열의 모자를 쓴 손예진이 한 상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예진은 새하얀 피부와 물오른 외모를 과시, 다리를 꼰 채 한 쪽 턱을 괸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화려한 주황색 패팅 조끼 안에 검은색 위아래 내복을 매치한 손예진은 내복마저도 패션으로 승화시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예진 내복패션에 네티즌들은 "손예진 내복패션 맞아요? 전혀 내복 같지가 않는데요", "손예진 내복패션, 정말 멋지네요", "손예진 내복패션, 진짜 패션이네", "손예진 내복패션에도 예쁜 얼굴은 감출수가 없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명나라에서 받아온 조선의 국새를 집어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육지의 산적 장사정(김남길 분)이 바다의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 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해적'을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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