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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결혼'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기 위해 경호 인력이 50여명 가까이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허양임 커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서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지용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지용 결혼식 젝스키스 멤버들도 올까?", "고지용 결혼, 예비신부가 엄청 예쁜 의사 부럽다", "고지용 결혼식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훤칠한 키에 꽃미남 비주얼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그는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 허양임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 중인 의사다. 특히 KBS 2TV '비타민', MBC '파워매거진', YTN '뉴스&이슈', TV조선 '뉴스와이드 참' 등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