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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감자탕라면, 유재석 홀린 ‘뜰깻가루’ 비밀 “보양식 먹는 느낌”

기사입력 2013-12-13 10:19 | 최종수정 2013-12-13 10:23

장현성 감자탕라면
장현성 감자탕라면

'장현성 감자탕라면'

배우 장현성의 '감자탕라면'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장현성은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들깻가루를 넣어 만든 '감자탕라면'을 야식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장현성은 "들깨 때문에 감자탕 느낌이 난다. 라면이지만 영양식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물을 끓일 때 감자를 넣고 끓인다. 감자가 익으면 면, 라면 수프, 들깻가루 4스푼을 넣고 끓이고 깻잎을 넣어 마무리하면 끝.

'감자탕라면'을 먹은 유재석은 "맛은 다 알겠지만 이렇게 먹으니까 되게 맛있다"며 "라면 하나에 들깨, 감자 들어가니까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정말 보양식을 먹는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박명수도 "국물이 끝내주고 감자도 기가 막힌다. 라면에 인스턴트 냄새가 전혀 안 난다"며 극찬했다.

또 유재석은 찬밥까지 말아먹으며 '감자탕라면'을 폭풍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장현성의 '감자탕라면'은 타블로의 '굿모닝삼겹샌드'에 1표 차이로 밀려 야식메뉴 등록에 실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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