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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가 유재석의 실수를 폭로했다.
당시 이훈이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직후 였기에 정준하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친한 여자 동생들을 불렀다.
그러나 늦은 시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을 찾기 위해 화가 난 이훈의 아내가 노래방으로 들이 닥쳤다.
이에 유재석은 "이훈의 결혼식에도 갔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못 알아봤다"고 해명했고, 이휘재는 "그때부터 이훈 아내에게 있어 유재석은 절대악(惡)이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카메라를 향해 "제수씨, 그때는 정말 죄송했다"라며 연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2세를 계획 중인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