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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상속자들'이 자제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 탑팀' 최종회는 5.6%, KBS2 '예쁜 남자'는 3.1%로 집계됐다.
이날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제국그룹 회장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자 탄(이민호)과 원(최진혁)이 주주들을 설득해 그룹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탄과 은상(박신혜)는 가족의 허락 속에 행복한 만남을 이어갔고, 최영도(김우빈)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와 재회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