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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수입 공개'
밴드 장미여관이 수입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무한도전' 출연 이후, 대세로 떠올랐다. 솔직히 수입이 얼마나 늘었냐" 물었고, 육중완은 "굉장히 많이 늘었다. 5배 정도는 늘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무한도전' 이후 수입이 생겼다"고 말하자, 놀란 박경림이 "그 전에는 수입이 없었던 거냐"며 재차 물었고, "예전엔 수입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육중완은 "다시 한 번 '무한도전'의 힘을 느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박경림은 "'오빠는 못생겨서 싫어요'라는 노래 제목은 어떻게 나온 거냐"고 묻자, 멤버들은 육중완의 경험담에서 나온 제목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서울 여자를 만나고 싶어 홍대 놀이터에서 헌팅을 시도했지만, 돌아 온 대답은 '오빠는 못생겨서 싫어요'라는 말이라 충격이 심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미여관 수입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여관 수입, 무한도전 힘이 크구나", "장미여관 수입 공개, 5배면 얼마지?", "장미여관 수입, 많이 벌어서 좋은 음악 보여주세요", "장미여관 수입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