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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빈소 지킨 김창렬 분통'
앞서 김창렬은 이날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도 김지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흐느껴 듣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김창렬은 빈소에 오기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무거운 마음으로 지훈이한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료였던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가는 길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잘 가라고 오셔서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지 않게…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7호실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경 서울 중구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발인식은 14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되며 김지훈의 유골은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안장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