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글씨체, 정갈한 흘림체 '글씨까지 매력적이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2 15:35


김우빈 글씨체

'김우빈 글씨체'

배우 김우빈의 글씨체가 화제다.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측은 출연 배우들의 자필 종영인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필 메시지에 배우들 모두 각자 개성에 맞는 글씨체를 자랑했다.

그 중 특히 눈길을 끈 글씨체는 김우빈의 것.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남긴 그의 글씨체는 남자의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정갈한 흘림체다.

또한 평소 김우빈이 맡아왔던 캐릭터들과는 반전되는 모범생 느낌의 글씨체인 것.

이에 김우빈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글씨체, 반전 매력이 느껴지네요", "김우빈 글씨체 까지 매력적이다니", "김우빈 글씨체, 매력적인 이 남자 종영 너무 아쉬워요", "김우빈 글씨체 메시지 보니, '상속자들' 종영 실감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12월 12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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