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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JYP 계약 만료, "연기 위해 타 기획사 이적" 원더걸스 해체 수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11 17:06


소희 JYP 계약 만료

'소희 JYP 계약 만료'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타 기획사로 이적한다.

11일 한 매체는 "소희가 현재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 종료가 임박했으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희는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더걸스의 멤버인 선예, 예은, 유빈은 본사와 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며, 원더걸스의 향후 활동 계획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희의 계약 만료로 인해 원더걸스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예정으로 보인다.

앞서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는 결혼을 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소희 마저 원더걸스를 탈퇴 하면서 해체수순을 밟고 있는 것.

소희 JYP 계약 만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희 JYP 계약 만료 아쉽다", "소희 JYP 계약 만료, 이제 원더걸스는 못 보는 것인가?", "소희 JYP 계약 만료, 나가기 전에 앨범 하나 더 내고 가지 아쉽다", "소희 JYP 계약 만료, 이제 소희가 노래 부르는 것은 못 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 멤버 선예, 예은, 소희는 오는 21일 계약이 만료되며 유빈은 내년 9월 계약이 만료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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