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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가 연말을 맞아 '2013년을 빛낸 대세스타' 특집을 마련한다. 11일부터 아이돌그룹 엑소를 시작으로 크레용팝, 산이, 김예림, 그리고 김민종이 출연한다.
평소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던 김민종은 친한 후배인 신동이 진행하는 라디오라 섭외 요청에 선뜻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김민종은 지난 2009년 14년 만에 컴백한 '더 블루' 활동 이후 4년만에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됐다.
이날 '심심타파' 제작진은 김민종을 위해 평소에 친분이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규현은 전화 연결을 통해 김민종에 대한 과감한 폭로와 사적인 장소에서 일어난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동의 심심타파'는 MBC 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매일 밤 12시 5분(토,일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