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1위 소유진 근황 “임신 6개월…입덧 없다”

기사입력 2013-12-11 10:26 | 최종수정 2013-12-11 10:58

소유진 백종원
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1위 소유진 근황?

'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1위 소유진 근황?'

배우 소유진이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2013 스타 열애와 결혼의 비밀 코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식업계 대표로 있는 백종원 사장과 결혼한 소유진을 '시집 잘 간 연예인 1위'로 선정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소유진과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유진은 "이유야 어찌 됐든 기분이 좋다"며 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1위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자상해서 항상 감사하다"며 "남편이 음식을 잘해서 부담도 있지만 많이 알려줘서 조수처럼 배우고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현재 임신 6개월째라고 밝힌 소유진은 "배가 많이 나왔다"며 "입덧은 다행히 없어서 밥을 엄청 잘 먹고 있다"며 웃었다.

소유진은 "이제 진짜 배가 많이 나와서 활동은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아기 낳고 괜찮아 지면 다시 활동하려고 하는데 일단은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소유진 근황에 네티즌은 "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소유진 1위? 나이차가 많긴 한데", "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1위 소유진 남편 사랑 듬뿍 받는 팔자", "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소유진 아기도 예쁘게 잘 키우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월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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