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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상속자들'
극 중에서 이현진은 이보나(크리스탈)의 친오빠로 등장한다.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동생 보나를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가진 '동생 바보'이다. 깜짝 귀국해 동생은 물론 동생의 남자친구 윤찬영(강민혁)까지도 놀라게 해줄 예정이다.
이현진은 "강신효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강신효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의 열혈 팬이다. 두 분의 작품 '상속자들'을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진은 현재 '김수로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연극 '발칙한 로맨스'에서 주인공 구봉필 역으로 열연하며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이끌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